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월급이 작고 귀엽다고 포기하지 말 것!)

 

 

월급이 작고 귀여운 저에게 확 끌리는 제목이었습니다.

 

월 200만원 정도의 소득으로 여섯 아이를 키우면서 가계부를 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가계부앱인 와이냅을 만든 제시 메캄의 책입니다. 아주 적은 돈으로도 매달 돈을 남겨서 쓰다보면 돈에 여유가 생기게 만드는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기본은 아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가계부를 통해 자기 자신과 가족의 우선순위를 돌아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면서 어떤 부분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 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선택과 집중이죠. 집중 할 부분에는 돈을 많이 배치하고 굳이 필요없는 부분에는 돈을 줄이거나 빼는 것으로도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계부를 쓰는 과정입니다.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알아야 어디서 줄일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가계부를 쓰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4가지 원칙에 따라 예산을 짜고 돈을 쓸 것을 알려줍니다. 

 

그 네가지는 각각

1. 돈 마다 역할을 맡겨라

2. 실질적인 비용을 받아들여라

3. 유연하게 대처하라

4. 돈을 묵혀라

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읽어보시면 더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끌리시는 분들은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국내도서
저자 : 제시 메캄 / 김재경역
출판 : 청림출판 2018.11.07
상세보기

 

 

저도 항상 카드값 나올 때 쯤이면 통장에 잔고가 있으려나 하면서 항상 불안해 합니다. 이 책에 나온 방식대로 예산을 관리하면서 돈을 쓰면 불안감을 많이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내일부터 당장 실천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또 큰 틀에서 보면 이러한 방법은 적은 돈으로 잘 살아가는 방법과 통합니다. 이전에 제가 리뷰했던 책도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01/05 - [재테크 책 리뷰] -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저는 개인적으로 책에 나온 방법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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