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모든 것

무슨 처음 보는 모바일 상품권이라는데 메디클라우드 Medicloud 라고 하는 회사에서 보냈다.
검색해보면 의료관련 비상장회사이다.
난 이 관련된 제품을 산 적이 없는데 무슨 상품권일까 호기심에 클릭해보았더니

1:1채팅방으로 넘어간다. 이런데서는 말 걸면 서로 피곤하니 여기서 멈춤.
소문에는 신주인수권을 10주 준다고 하던데 비상장회사 신주인수권 10장을 어디다 쓰겠는가.
메디클라우드 상품권 신기해서 올려보았다.
Medicloud 상품권 관계없는 사람들은 메세지 무시해도 괜찮을 듯.

오늘 비에이치(090460)의 레포트가 나온 것을 읽어보다가 주력 상품이 FPCB 그 중에서도 RF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FPCB는 대충 느낌으로 플렉서블PCB인 것은 알겠는데 RF는 도대체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본 결과 RF는 Regid Flexable의 약자였습니다. 단단하고 유연한 PCB라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FPCB의 종류를 알아보면서 정리를 해 보려고 헙니다. 

1. FPCB

먼저, PCB는 회로 기판을 말합니다. 모든 전자제품과 컴퓨터, 자동차 등 전자제어가 필요한 것에 쓰이지요. 

여기에서 Flexible이 붙으면 FPCB가 됩니다. 기존에 PCB는 흔히 보는 초록색 단단한 기판인데 요즘은 기기들이 작고 형태도 다양해지면서 기존의 판 형태 기판으로는 대응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닐과 같은 질감과 유연성을 가진 FPCB가 나오게 됩니다. 

2. RF PCB

RF PCB는 앞에도 말했듯이 Regid Flexible PCB라는 뜻입니다. 두 가지가 같이 섞여 있는 것인데요. 기존에 단단한 기판과 유연한 기판이 일체 형태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최근 작은 스마트폰이나 휴대기기가 많아지면서 위와 같은 형태의 기판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레포트와 분기보고서를 읽은 비에이치(090460)의 경우도 매출의 대부분이 RF타입이었고, 주로 애플향 수주가 많은 기업이었습니다. 향후 새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매출의 증가가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FPCB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기업은 비에이치, 영풍, 인터플렉스, 에스아이플렉스 등이 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루나-테라 폭락의 핵심은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의 가치가 페깅(고정)되지 않아서였습니다. 이로 인해 루나의 가치도 의심을 받고 동반 폭락을 했는데요. 오늘은 스테이블 코인과 그 종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테이블 코인 

코인은 원래 가치가 계속 변합니다.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데, 스테이블 코인은 가치를 일정하게 고정을 해 놓은 코인입니다. 앞으로 나올 스테이블 코인들 모두 1달러에 맞추어서 가치를 고정해 놓았습니다. 물론 유로나 엔화, 위안화에 가치를 고정해 놓은 코인들도 있지만, 유통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2. 스테이블 코인을 쓰는 이유

우리가 코인을 거래할 때 그 가치를 측정하려면 원화 또는 달러화로 표시해야 하고 사고 팔 때 마다 달러와 원화를 입출금 해야 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가치를 일정하게 만들어놓은 스테이블 코인을 기준으로 스테이블 코인과 다른 코인을 바꾸는 방식으로 거래를 하면 훨씬 편리해 집니다. 

3. 스테이블 코인의 원리 

스테이블 코인은 대부분 발행 주체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달러를 입금받고 같은 양의 스테이블 코인만을 발행합니다. 달러가 예치 된 만큼만 발행을 하도록 해서 만약에 사람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팔면 같은 금액의 달러를 내 주는 방식으로 합니다. 이는 현재의 은행이 하는 일과 거의 같아서 블록체인이 추구하는 탈중앙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의 편리성으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기준으로 합니다.

4. USDT(테더)

USDT는 Bitfinex 에서 만든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최초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평가 받고 가장 거래가 많이 되며,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지원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루나-테라 사태 때와 2020년 코로나 위기때 일시적으로 디페깅(가격이 1달러에서 벗어나는 것)이 발생을 해서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 USDC

USDC는 미국의 Coinbase에서 만든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미국이 본거지인 스테이블 코인이라서 좀 더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테더에 이어 시총 2위의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6. BUSD

BUSD는 Binance에서 만든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시총은 3위이지만, 가장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인 Binance에서 밀고 있어서 바이낸스 내에서 각종 거래에는 용이한 코인입니다. 

가상화폐자산을 실물자산과 연동 시켜주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생명은 안정성이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가장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코인으로 거래를 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내 주식은 너무 변수가 많고 장난질이 심해서

미국 주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사고 팔 때 유용한 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뉴스 및 기업 정보

https://www.bloomberg.co.kr/blog/category/news/

실시간 시장 업데이트, 각종 시장/경제지표 발표, 시황, 종목뉴스

https://www.cnbc.com/world/?region=world 

실시간 시장 업데이트, 각종 시장, 경제지표 발표, 시황, 종목뉴스

https://edition.cnn.com/business

실시간 시장 업데이트, 각종 시장/ 경제지표 발표, 시황, 종목뉴스

https://www.marketwatch.com/

실시간 시장 업데이트, 각종 시장경제지표 발표 시황, 종목뉴스

2. 기업공시

https://www.sec.gov/edgar/search/

SEC관할 기업 공시 사이트, 티커나 사명으로 각종 공시 검색가능. 

https://www.bamsec.com/

SEC공시자료를 보기쉽게 분류, 구분해 놓았음

위 사이트 내용은 뉴욕주민의 책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를 참고했습니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미국주식 분석법이 나옵니다. 좀 어렵지만 참고 볼만 합니다. 

현재 돈이 95억이 남았고, 캐시플로는 2244만원이 남았습니다. 

차도 돈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 올 리스나 렌트로 가 보겠습니다. 

젊을 땐 나도 포르쉐 페라리 타고 싶고 그랬는데, 

40을 넘기고 나니 다른거 다 두고 편한게 제일이다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테슬라 전기차가 가장 궁금하고, 

편하기로는 제네시스 전기차가 가장 편할 듯 합니다 

집사람도 차가 하나 있어야 하니, 

집사람은 제네시스 gv 60 을 렌트하고

저는 테슬라 모델 Y를 렌트하겠습니다. 

1. 제네시스 GV60 

예쁘네요. 

집사람은 너무 큰 차는 운전하기 힘들다니 이정도가 딱 좋아보입니다. 

차값은 5990만원~ 7040만원 

일단 풀옵션 7040만원 기준으로 갑니다. 

리스비가 월 40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 선수금 30% 조건이네요. 복잡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리스,렌트 이자가 약 6%대 정도입니다. 

내가 자산으로 연 4% 수익을 내는데 연 6%의 소비를 한다면 이건 손해인 듯 합니다. 

그냥 현금 일시불로 주고 사기로 합니다. 

테슬라도 보고 와서 한번에 차감하겠습니다. 

2. 테슬라 모델Y를 보러 왔지만, 마음이 바뀌어서 모델X

어차피 돈 많은데 그냥 모델X 사기로 합니다 ㅋㅋㅋ

현재 기준으로는 최고 사양이 15,999만원이네요. 1.6억입니다. 

테슬라는 다른거는 다 두고 자율주행이 가장 탐나는 제품입니다. 그렇게 편하다고 하네요. 

슬슬 장거리 운전에 지치는 나이라서 오토파일럿을 켜고 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모델X에는 에어서스도 달려있다고 합니다. 

편안한 승차감. 

차 두대를 우선 일시불로 결제를 하겠습니다. 

2.3억을 까고, 캐시플로도 그만큼 줄이겠습니다. 

현재 92.7억 - 캐시플로 2167만원. 

100억의 돈이 있으면 월 3300만원의 캐시플로가 생깁니다. 

물론 세금도 있겠지만 지금은 상상이니 제외하도록 합니다. 

100억에서 일부를 떼어내서 내가 집을 사게되면 나의 캐시플로가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월세 쪽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현재로 가장 살고싶은 동네는 성수동 서울숲 주변. 

트리마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그 전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가정이 내가 혼자 사느냐 가족이 있느냐인데, 

현재는 가족이 있는 4인가구니까 4인가구 기준으로 해 보겠습니다. 

트리마제가 의외로 평형이 다양합니다. 

혼자살면 16평 정도도 괜찮은데, 4인가족이면 그래도 방이 3개는 있어야죠. 

37평형이 가장 구조가 맘에 들어서 그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월세라도 보증금이 있네요. 월세는 800만원. 

어쩔수 없이 100억에서 5억을 빼고 나머지로 생활을 해 보겠습니다. 

95억 - 4% 캐시플로는 3100만원 

월세가 800만원 나갑니다. 

관리비 평균이 56만원이랍니다. 

월 캐시플로 2244만원 남았습니다. 

이제 집을 구했으니 차를 사러 가 보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4%룰이 있습니다. 

총 자산의 4%로 생활할 수 있으면 원금 손실을 발생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론적으로라면 100억의 금융자산이 있다면 

가만히 있어도 년 4억 정도의 소득이 발생하고 

한달에 약 3300만원 정도의 소득이 생깁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차고 넘치는 소득이죠. 

만약 이런 돈이 있다면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집,

차,

옷,

먹는것,

레저,

등등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소프트센(032680) 코스닥 

동사는 1988년 4월 11일 설립되었으며, 1997년 7월 18일 발행주식이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주권 상장법인임.

사업부문은 서버/스토리지, 프로세서 등 제반 인프라, 솔루션 및 유지보수서비스를 공급하는 ICT 사업부와 솔루션공급, IT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략사업부문으로 구분됨.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각종 S/W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 때 공급하는 장비는 당사가 직접 제조하지 않음.(네이버 증권)

시가총액 989억

PER 7.01  / PBR 1.92

회사 홈페이지도 한번 찾아봅니다. 

http://www.softcen.co.kr/

홈페이지에 나오는 사업 개요입니다. 

기업체나 사업체에 서버를 구축하고 IT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일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파생되어서 하는 일이 스마트 교육 솔루션 모바일 정보서비스 플랫폼인데, 이 역시도 말이 거창하긴 하지만 결국 서버 깔아주고 프로그램 설치해서 온라인 사업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업체입니다. 

그 아래에 있는 IT 인프라 시스템도 위에 깔아줬던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서버 설치와 유지보수 분야가 하나 있고, 

(주)에스씨 와 (주)케이글라스를 통해서 초박막 커버글라스 생산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http://naver.me/FR1pOKkU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55366629048592&mediaCodeNo=257&OutLnkChk=Y 

21년 5월에 케이글라스를 소프트센이 인수하면서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모습입니다. 

회사 자체의 재무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2020년도에 들어서서야 당기순익이 나기 시작합니다. 

주요 이익이 나는 부분을 보겠습니다. 

인프라 사업부의 비중은 점점 줄고, 솔루션 사업부 비중이 더 늘고 있습니다. 

투자 아이디어 

1. 중국향 매출 증가 가능성

이 부분을 보려면 대주주와 대표이사를 보고 최근 신설된 자회사에 대한 부분도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2019년 수피센투자조합에서 회사를 인수합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57286622715568&mediaCodeNo=257&OutLnkChk=Y 

아이티센이 가지고 있던 소프트센 지분 전체를 수피센투자조합으로 넘기면서 회사를 인수합니다. 

수피센투자조합에 중국 자본이 들어오면서 중국향 사업 추진을 시작합니다. 

위 매출실적에 제35기가 2021년인데, 솔루션 사업 외에도 인프라 사업에서 처음 매출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중국향 장비 수주 사업에 의한 매출로, UTG커버글라스 생산 장비 납품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등에서 폴더블폰을 생산하기 시작한다면 어느정도 수혜가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솔루션 사업부의 해외매출은 스마트교실 사업인데요. 

교실에 컴퓨터와 교육장비를 설치해 주는 사업입니다. 학교나 학원 등 교육 분야에 인프라를 조성해 줍니다. 

중국 소득이 높아지면서 교육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의 증가가 기대됩니다. 

2. 대주주 평단가 보다 싼 가격

앞서서 2019년 수피센투자조합이 회사를 인수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계약 당시 시가가 1850원인 회사를 주당 3043원을 주고 인수했습니다. 

글 쓰는 시점 기준으로 소프트센 가격이 2735원입니다. 

투자회사들의 주요 목적이 회사를 싸게 사서 정상화 시키고 파는 것이라고 하면 

기업 가치나 주가를 최소 3000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트 공시 등을 보았을 때 다른 나오지 않은 전환사채 물량 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리스크

1.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 - 1000억원 미만의 소형주는 급등락의 우려가 있고 시세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2. 중국!중국!중국! - 중국향 매출이 증가하는 상황이라서 중국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것 자체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원격의료 관련 대선 테마주로 엮일 가능성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20309218018352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45 

서버 솔루션을 하면서 병원 등에 원격진료 솔루션도 같이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홈페이지나 매출 등에 잡히지는 않아서 실질적 소득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러한 기사들이 뜨면서 엮이면 회사 가치와 관계없이 대선 결과에 따라 급등락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리 

투자 아이디어

1. 중국향 솔루션, 인프라 매출 증가 기대감.

2. 대주주 평단가 보다 낮은 현재가격 

리스크

1. 코스닥잡주

2. 중국향 매출이 늘고있다. 

3. 원격의료 테마주로 엮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