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돈 관리다

국내도서

저자 : 후루야 사토시 / 김소영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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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은 <장사는 돈 관리다> 라는 책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다행히 늘고 있는데 통장에 남는 돈이 매출이 늘기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씀씀이가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때 우연치 않게 이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책 소개에서 매출은 느는데 돈이 남지 않는다면? 이라는 문구를 보고 

아 이책을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책에는 꽃집을 운영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이 주인공도 역시 매출을 늘리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매출을 엄청나게 늘립니다. 

하지만 정작 남는 돈은 없지요. 

이유를 찾다가 어떤 회계사를 만나서 장사에 필요한 회계지식을 공부하고 

가게에 적용시키면서 매출이 아닌 이익을 남기는 가게로 바꿉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한계이익" 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이 한계이익을 이해하면 매출이 아닌 이익을 늘릴 수 있고 적정한 제품의 가격도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게에 종업원을 더 뽑을지 말지도 결정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얼마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 지도 알 수 있습니다. 

 


 

한계이익의 개념과 적용법은 책을 보시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다 이야기 하면 아무도 책을 안보실테니까요.^^

 

장사는 돈 관리다후루야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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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값은 아끼지 마세요!

 

.....

 

저는 읽고 왜 우리 가게가 매출대비 순익이 터무니 없이 적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가게에 적용해서 바꾸어 나가 보려고 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어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면 한번씩 읽어보시고 매출보다 이익이 더 커지는 장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월급이 작고 귀엽다고 포기하지 말 것!)

 

 

월급이 작고 귀여운 저에게 확 끌리는 제목이었습니다.

 

월 200만원 정도의 소득으로 여섯 아이를 키우면서 가계부를 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가계부앱인 와이냅을 만든 제시 메캄의 책입니다. 아주 적은 돈으로도 매달 돈을 남겨서 쓰다보면 돈에 여유가 생기게 만드는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기본은 아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가계부를 통해 자기 자신과 가족의 우선순위를 돌아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면서 어떤 부분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 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선택과 집중이죠. 집중 할 부분에는 돈을 많이 배치하고 굳이 필요없는 부분에는 돈을 줄이거나 빼는 것으로도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계부를 쓰는 과정입니다.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알아야 어디서 줄일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가계부를 쓰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4가지 원칙에 따라 예산을 짜고 돈을 쓸 것을 알려줍니다. 

 

그 네가지는 각각

1. 돈 마다 역할을 맡겨라

2. 실질적인 비용을 받아들여라

3. 유연하게 대처하라

4. 돈을 묵혀라

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읽어보시면 더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끌리시는 분들은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
국내도서
저자 : 제시 메캄 / 김재경역
출판 : 청림출판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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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카드값 나올 때 쯤이면 통장에 잔고가 있으려나 하면서 항상 불안해 합니다. 이 책에 나온 방식대로 예산을 관리하면서 돈을 쓰면 불안감을 많이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내일부터 당장 실천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또 큰 틀에서 보면 이러한 방법은 적은 돈으로 잘 살아가는 방법과 통합니다. 이전에 제가 리뷰했던 책도 참고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01/05 - [재테크 책 리뷰] -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저는 개인적으로 책에 나온 방법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음. 이것도 재테크 책인가 싶긴 하지만, 돈에 관한 관점을 볼 수 있는 책이라서 골라 보았습니다.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책 제목이 일단 너무 매력적입니다. 얼마 전에 봤던 <나는 4시간만 일한다.>와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일단 집어들고 읽었습니다. 책은 편하게 술술 잘 읽히고, 많이 두껍지 않습니다. 


이 책은 하루만, 일주일에 단 하루만 일하면서 1인 기업을 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부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산다면, 일주일에 하루, 단 하루만 열심히 일하면 충분히 생활을 즐기면서 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즘의 흐름인 '소확행'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그래 나도 이런 삶을 원했었는데...' 입니다. 누구나 바라는 삶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느낀 점은 ' 아...나는 이렇게 살기는 힘들겠구나, 난 결혼했으니까...' 였습니다. 


내가 만약 결혼을 안 했다면, 설사 결혼을 했더라도 아이가 없었다면 이렇게 즐기면서 살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이러한 삶을 기대하기는 힘들어졌습니다.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는 삶을 줄인다는 것이 여유를 즐긴다는 것이 힘듭니다. 육아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더 자세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 책은 부자의 개념을 조금 더 새롭게 정의를 합니다. 

내가 쓰는 돈 보다 버는 돈이 많으면 부자입니다. 현재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 보다 소득과 지출의 차이가 부자를 결정합니다. 저성장 시대에 내 소득을 무한정으로 늘리기 힘들면 내 지출을 합리적으로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자는 정말 필요한 부분을 남겨두고는 지출을 극단적으로 선택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아닌가? 좋아하는 일에는 과감하게 쓰고, 좋아하지 않는 일에는 완전히 줄입니다. 이런 방법은 만족감 또한 아주 높일 수 있습니다. 


저는 재테크를 우리 가족 생활에 필요한 돈을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으로 만족할 만큼 벌면서 노동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한히 일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나중에 원하는 만큼의 소득을 얻게 되고 노동에서 해방되면 일주일에 단 하루만 일하면서 나머지는 빈둥거리면서 지내고 싶습니다. 그 때의 삶을 한번 엿볼수 있는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국내도서
저자 : 박하루
출판 : 더블유미디어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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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혼이시거나, 젊은 분들, 사회초년생들은 적극적으로 읽어보시면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미 틀렸어요 ㅠㅠ


다음에 또 재미있는 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에는 항상 길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데, 재테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읽은 책 들 중에 같이 읽어보면 좋을 만 한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oney 머니 부의 거인들이 밝히는 7단계 비밀


 이 책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로 유명한 앤서니 로빈스의 책입니다. 

갑자기 이름을 토니 로빈스로 바꾸었네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


어마어마한 인맥과 집념으로 세계의 수많은 부자들 (거의 미국 부자들이지만)의 인터뷰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단계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책이 900쪽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지만 토니 로빈스는 역시 몰입력 있는 글 쓰기에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들지 않게 읽힙니다. 


아주 초보적인 금융지식에 대해서 쓰고 있고, 금융회사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간단한 습관, 그리고 내 자산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 지에 대해 아주 상세히 나옵니다. 한국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재테크 관련해서 무슨 책을 보면 좋을까 할 때 처음 추천하는 책입니다. 그만큼 기본적인 내용에서 다소 깊이있는 내용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자유를 위한 평생소득입니다. 제가 원하는 재테크의 목표와도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주제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돈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유를 위한 평생소득에 이르는 방법을 단계별로 잘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유명해진 부분은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입니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일정 비율로 믹스해서 상승기와 하락기 모두 수익을 일정하게 내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 포트폴리오의 장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챕터입니다. 


토니 로빈스는 이 책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 책을 편집 요약한 책을 몇 권 더 씁니다.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부자가 되는 3분의 힘>


(역시 우려먹기의 달인 토니 로빈스;;)


위 두 책은 <Money 머니 부의 거인들이 밝히는 7단계 비밀>을 요약 정리한 책이니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저 책들을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토니 로빈스의 책 <Money 머니 부의 거인들이 밝히는 7단계 비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초보든, 고수든 간에 한 번은 읽어보실 만 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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