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 관련 뉴스가 나왔습니다 

 

www.fnnews.com/news/202008101559061641

 

알루코, 폭스바겐‧다임러그룹에 '배터리 팩 하우징' 공급

베트남 타이응우엔에 위치한 알루코 공장. 면적 5만3000평인 타이응우엔 공장에서는 폭스바겐과 다임러가 양산에 나설 예정인 전기차용 배터리 팩 하우징을 생산하고 있다./사진=알루코 제공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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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았는데, 알루코가

폭스바겐 다임러 그룹에 전기차 배터리를 납품하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배터리 팩 하우징'을 납품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2027년까지 총 4억달러 규모이고, 

현재 삼성 SDI와도 계약이 추진중이라고 하니, 

한국의 배터리 업체 모두와 계약을 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알루코 주가를 한번 보고 오시죠. 

 

알루코(001780) - 

 

 

알루코 재무제표 보고 오시죠. 

 

단위가 억원입니다.

매출도 안정적이고 적자도 없습니다. 

 

주요 사업은 알루미늄 하우징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배터리는 내부 화학구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는 하우징이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업력이 오래된 알루코를 배터리회사들이 선택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부터 7년간 4억달러 매출이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1년에 5천7백만 달러입니다. 

 

환율 계산은 네이버

676억 매출이 매년 추가로 발생하는데 7년간 보장이 된 것이지요. 

평균 15% 정도의 매출 신장이 예상됩니다. 

 

회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 알루코는 앞으로 3억달러 정도의 매출 계약이 추가로 더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을 다시 반영하면 

평균 25% 정도의 매출 신장이 예상됩니다. 

 

알루코 매출이 25% 정도 오를 예정인데, 8월 10일 기준 상한가를 갔습니다. 

오를만큼 다 오른거 같은데, 

 

그게 다가 아닙니다. 

 

알루코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1. 알루코 시가총액을 한번 볼께요. 

1543억원입니다. 

응?

 

1년매출이 5000억에 육박하고 

순이익이 꼬박꼬박 100억대가 찍히는 회사가 1543억? 

 

현재 상태가 굉장히 저평가 입니다. 

 

2. 전기차로 패러다임의 변화

사실 이 부분이 더 긍정적이죠. 

전기차에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배터리인데, 

배터리는 한국이 최고지요. 

최고인 한국배터리 회사 3군데에 전부 배터리팩을 공급하는 

알루미늄 하우징 회사라면?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더 훌륭한 기업이네요. 

 

시가총액이 1년 매출 수준으로만 올라와줘도 

현재 주가의 3배 가량 되지 않을까 장기 전망 해 봅니다. 

 

# 모든 투자에는 손실이 따를 수 있으며, 위 내용은 참고로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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