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가 엿새만에 438명이 늘면서
하루에 지역감염으로만 200명이 넘는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집회, 예배 등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의 파악이
힘들어 진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와 경기도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1단계에서 2단계로 끌어올렸고
광주는 지난번 집단감염으로 이미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감염이 확산 될 경우 전국적인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3단계까지 끌어올리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미 코로나 등 감염병에 대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정해놓았는데요, 각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 2단계 | 3단계 | |
2주간 지역사회 일일확진자 | 50명 미만 | 50~100명 미만 | 100~200명 이상, 1주 2회 더블링 발생 |
핵심메세지 | 방역수칙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 허용 | 불필요한 외출모임 다중시설 이용자제 |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외 모든 활동 원칙적 금지 |
집합, 모임, 행사 | 허용 방역 수칙 준수 권고 |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
10인 이상 금지 |
스포츠 행사 | 관중수 제한 | 무관중 경기 | 경기 중지 |
공공 다중시설 |
허용 필요시 일부 중단제한 |
운영중단 | 운영중단 |
민간 다중시설 |
허용 고위험시설 운영 자체 명령 |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 1평당 인원 제한 |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 예)특정 시간 이후 운영금지 등 |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 등교, 원격수업 | 등교, 원격수업 (등교인원 축소) |
원격 수업 또는 휴업 |
공공기관, 기업 | 유연재택근무 등 통한 근무밀집도 최소화 예) 전 인원의 1/3 |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한 근무인원 제한 예) 전 인원의 1/2 |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
민간기관, 기업 | 유연, 재택근무 등 활성화 권장 |
유연, 재택근무 등 통해 근무인원 제한 권고 |
필수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권고 |
※더블링 -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
일단 현재 상황은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2주이상 지속되면 전국적으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가능합니다.
3단계는 100명 이상 발생 조건은 이미 충족했고,
더블링 이 1회 발생한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의 고비를 이번 주로 보고 있습니다.
각자 개인 방역을 좀 더 철저히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해서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