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등교중지 떠도 출석으로 인정 한다고 합니다.
3부제 수업 등으로 매일 학교를 안가는 아이들 정기적으로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해서
온라인으로 제출을 했었는데요.
그동안은 각 지역과 지자체별로 따로 사이트가 운영이 되었습니다.
대구 자가진단,
서울 자가진단,
부산 자가진단 등으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교육부에서
오늘 7일부터 애플 iOS 기기부터 전국이 통합된 앱을 이용해서
하나의 앱으로 전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앱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을 적용해서
다자녀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보호자가 대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상태 점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까지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등교수업 일주일 전부터 매일 진단을 하게 됩니다.
만약 진단결과가 등교중지 안내문이 나오면
2주간 가정내에서 등교를 하지 않고, 발열과 기침이 가라앉을 때 까지 자가격리를 하면 됩니다.
이 어플로 건강상태를 자가진단 한 다음에 등교중지 안내를 받은 뒤 등교하지 않는 부분은
전부 출석으로 인정되니 반드시 검사하신 후 자가격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아이폰 앱이 먼저 나오고 안드로이드 앱은 1주일 뒤인 14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니
아이폰 유저는 아래 링크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검사를 진행해주세요
건강상태 자가진단(교육부)
- 간단한 설명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예방합니다. - 이용대상 :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학생 및 교직
apps.apple.com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당분간 불편하지만 웹에서 검사를 진행해주세요.
나중에 안드로이드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이 나오면 다시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만약 2주간 자가격리를 하였는데도 기침과 고열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관할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부모님들 아이들 보신다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주시고, 코로나 예방 잘 하여서
모두 건강하게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